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죠메 쥰 (문단 편집) === 2기 === 2기 초반에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크로노스에 의해 [[오벨리스크 블루]]의 승급을 조건으로 고카이도 호잔(五階堂 宝山, 국내명 '호잔')과 듀얼을 하게 된다. 이때 오시리스 레드에 눌러앉은 이유가 나오는데 지긋지긋한 쥬다이 녀석이 블루로 안 올라가니까[* 쥬다이의 듀얼 실력은 이미 어지간한 블루의 학생들을 넘어선지 오래지만 본인이 레드에 계속 있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애초에 필기 성적이 개판이라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직접 나서 블루와 레드 2개 기숙사 석권을 노린 것이라고 하지만 [[츤데레|글쎄]]. 1년 전 만죠메와 똑같은 모습이었던[*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으로써 승승장구하며 우월의식에 빠진 모습] 고카이도를 듀얼에서 이기고 블루로 다시 승격하나 했으나 하필 듀얼에서 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많이 한 나머지 만장일치로 승격은 취소. 쥬다이를 계속 지긋지긋하다고 하지만, 3기 끝까지 레드에 남아있는다. 대신 기숙사 방을 헐어 만죠메 룸으로 개조한다. 이후 신세도 순탄치 않아서 슬럼프에 빠진 쥬다이를 힐난하고[* 사실 이것도 만죠메 나름의 배려다.] "어이~ 쥬다이, '''나랑 듀얼해야지!'''"라며 쥬다이를 찾다 [[사이오 타쿠마]]를 만나고 사이오와 듀얼을 한다.[* 사이오가 만죠메를 찾아와 듀얼을 한 건 정령을 조종하는 자에게 자신의 힘이 먹히나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최초로 암드 드래곤 LV10까지 선보였지만 패배.[* 그래도 사이오에게 쥬다이 다음으로 큰 데미지를 주긴 했다. 1턴에 무려 3900의 데미지를 주었지만 바로 다음 턴 1000데미지와 3000데미지를 연속으로 먹고 졌다.][* 이때 만죠메의 또 다른 진가가 드러난다. 보통의 경우 한 듀얼당 1, 2개의 카드군만 내보였는데 사이오와의 듀얼에선 암드 드래곤, VWXYZ, 방해꾼까지 전부 선보이는 기가 막힌 듀얼을 펼쳤다.] 이후 매달린 남자 꼴로 세뇌당해 [[빛의 결사]]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별명은 화이트 썬더. || [[파일:DfONRltV4AAWJck.jpg_small.jpg|width=200]] || || 만죠메 화이트 썬더 || 화이트 썬더가 된 뒤에도 흰색에 집착하게 된 점만 빼면 오시리스 레드에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제넥스(유희왕 GX)|제넥스 대회]]가 다가오면서 오벨리스크 블루로 쳐들어가 학생들 대다수를 빛의 결사로 만들어버리고[* 여담으로 이때 만죠메가 쳐들어왔을 때 만난 학생들이 1기에서 만죠메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그가 쥬다이에게 지자 헌신짝처럼 버렸던 떨거지들이다.] 이를 막으려던 아스카 역시 빛의 결사로 세뇌시켜 버린다. 제넥스 대회 전까지는 그래도 방해꾼 3마리를 덱에는 넣고 다녔지만 미사와하고 한 듀얼을 본[* 여담으로 이 듀얼에서 미사와한테 '''결국 네놈과 나 사이엔 9997의 차이가 있다고'''라는 대사를 첬는데 각자의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카가 아직도 덱에 이상한 카드가 들어가 있다고 하자 그러고보니 왜 가지고 다녔는지 모르겠다며 버려버리고, 제넥스 대회에서는 사이오에게 받은 화이트 나이츠 덱을 사용하게 된다. 쥬다이는 [[다이토쿠지(유희왕)|다이토쿠지]]의 도움으로 만죠메가 버린 방해꾼 카드를 입수해 자신의 히어로 덱과 혼성 덱을 짜 만죠메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화이트 썬더에서 만죠메 썬더로 되돌리는 과정이 참 병맛스러운데, 순백의 찬란함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지껄이는 만죠메를 보다 못한 쥬다이가 '''"순백의 찬란함은 개뿔, 넌 제복을 반년 동안 세탁도 안 한 놈 아니냐!"'''라고 일갈한다. 이때 드러나는 만죠메의 버릇은 식탁에 간장을 흘리면 '''그냥 옷 팔꿈치로 슥슥 닦아버리는 것.''' 쥬다이는 만죠메가 전에 입던 제복을 들고 와서는 신 냄새가 난다고 깠고, 심지어 만죠메가 자기 옷을 살펴보니 '''화이트 제복 팔꿈치에도 간장 얼룩이 묻어있었다.''' 명색이 부잣집 도련님인데 대체 왜... 하여튼 이 덕분에 대충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세뇌에서 풀리게 된다.[* 주목할 점은 쥬다이의 도움을 받긴 했다지만 다른 애들과 달리 얜 듀얼 중에 자력으로 세뇌가 풀었다는 것.] 그래도 사이오가 건 세뇌를 풀고 쥬다이 필드에 있는 방해꾼들을 자기 필드로 데려오는 모습은 충분히 감동적.[* (앞부분 생략) 뭐, 뭐야!? 응? (소매의 간장 얼룩을 보고) 이...이것은! (버릇 회상) 그래! 이 빛은 영도와 평화를 빌미로, 내 존재를 빼앗아간 빛! 난 이제 하얀 인간 따위가 아냐! 속이 비어버리고, 얼룩진 인간. 하지만! 난 알고 있다! 그 얼룩의 끈질김을! 난잡함의 강인함을! 이를테면 옷의 결벽에 집착하려고, 굳이 내가 노력했지만! 그것을 더럽히는 내 얼룩이! 그렇다! [[방해꾼|그 녀석들이 내게 가르쳐줬다! '''밑바닥에는 더 밑바닥이 있다는 것을!''']]][* 하지만 어이없게도 이 상황,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위대한 대사신님]] 말씀대로다.'''(인간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어둠! 빛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면, 빛을 가려 자신의 그림자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지! '''인간은 어둠 없이 자신의 존재 의의를 확인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서로 묘지를 바꾸고 쥬다이 필드에 화이트 나이츠 로드를 특소시킨다. 이후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으로 화이트 나이츠 로드를 부수지만, 유언 효과로 1000 데미지를 입어 스스로 패배. 쥬다이는 '이 듀얼은 노 카운트.'라며 만죠메의 메달은 굳이 뺏지 않았다. 이렇게 세뇌에서 풀렸지만, 화이트 썬더로서의 기억이 없는 만죠메는 그동안의 일을 뇌내 망상으로 채운다. 쥬다이가 자신의 덱(방해꾼)을 훔쳤다거나 사이오에게 세뇌당한 이유가 아스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이용당한 거라고 생각하거나... 이후 빛의 결사를 탈퇴하고 빛의 결사를 타도하기 위해 쥬다이와 뜻을 함께하게 된다. 쥬다이가 아스카와 싸울 때는 아스카의 정신을 되돌릴[* 이때 후부키, 켄잔, 쇼로부터 니가 이 꼴로 만든 주제에 무슨 큰소리냐! 라면서 엄청 타박을 받았다. 후부키한테 형님이라 부르다 형님이라 부를 필요 없다 일갈당한 건 덤. 참고로 후부키는 아스카가 세뇌되기 전에 만죠메를 막으려다가 육탄전에 당했는지 쓰러진 채로 '''내버려졌었다.''' 본래 사랑하는 사람 편이라며 만죠메의 사랑을 응원하던 후부키가 싸늘해질 만한 이유가 있던 셈.] 자신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카드로 [[방해꾼|방해꾼 블랙]]을 주었지만 순식간에 개발살.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근데 사실 추억의 그네가 도움이 안 된 건 만죠메가 방해꾼 블랙을 준 탓이 크다. 당장 X-헤드 캐논을 꺼내서 눈의 요정을 때려부쉈으면 마법 카드의 발동 조건이 갖춰져 추억의 그네를 세트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제넥스 대회 결승전에선 쥬다이가 사이오와 싸우는 사이에 학생들을 이끌고 빛의 결사의 학생들과 싸워서 빛의 결사를 완전히 정리한다. 마지막에 [[사오토메 레이]][* 어느 새 듀얼 아카데미아에 와있었고, 제넥스 대회에 흥미가 떨어진 [[마루후지 료]]가 기권하면서 마침 자기에게 도전하려던 레이에게 메달을 그냥 넘겼다.]와 듀얼에서 승리하고[* 그 모습에 잠깐 레이가 반하기도 했지만, 괜히 쥬다이의 대사를 표절하다가 레이가 쥬다이를 다시 존경하는 탓에 무시당한다.], 그가 제넥스 대회 챔피언이 된 상황에서 2기가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